오늘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전인수 2024. 5.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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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코스가 14일 일반인에 개방, 본격 운영된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통일전망대 코스는 남한 최동북단 DMZ의 고성 해안을 파도소리 따라 걸으며 북한지역 금강산과 해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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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남방한계선 A코스
방문일 21일전부터 온라인 신청
▲ 정부와 고성군은 지난 12일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통을 앞두고 아프리카 주요 매체 언론인 9명을 초청, ‘해외언론인 미디어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고성군청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코스가 14일 일반인에 개방, 본격 운영된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통일전망대 코스는 남한 최동북단 DMZ의 고성 해안을 파도소리 따라 걸으며 북한지역 금강산과 해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정부와 고성군은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주5일(월·목 휴무), 1일 2회, 1회당 20명씩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인들은 두루누비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일 21일전부터 참가비 1만원을 내고 온라인으로 참가예약 신청을 하면된다. 참가 인원은 신청자 본인 포함 2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현내면 송도진리 DMZ 일원에서 펼쳐지는 고성 구간은 통일전망대에서 해안전망대-통전터널-남방한계선을 반환점으로 다시 통일전망대로 돌아오는 왕복 3.6㎞의 거리로, 도보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금강산전망대를 제외한 A코스이다.

지난 12일에는 DMZ 탐방·취재를 원하는 아프리카 주요 매체 언론인 9명을 초청, 고성 구간 A코스와 DMZ박물관을 견학·체험하게 하는 ‘해외언론인 미디어투어’를 진행, 국제사회의 한국과 분단·DMZ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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