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무원, 올해만 10명 사망…직장 내 괴롭힘·악성민원

김해인 2024. 5.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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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악성민원 등을 호소하며 잇달아 사망해 공무원 사회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13일 서울 강북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북구지부 등에 따르면 이달 1일 강북구보건소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사망했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등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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