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父조통달, 이선희와 비교...‘가수 때려치우라’고”(‘회장님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5. 13.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조관우가 아버지인 판소리 명창 조통달이 음악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날 조관우는 아버지 조통달 명창이 음악 하는 것을 반대했다며 "친척들이 다 국악하고 음악 하니까 우리 집안에 한 명은 판검사나 경찰, 의사가 나와야지 않겠냐고 했다. 그런 머리를 안 주셔 놓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조관우는 아버지가 제자 이선희, 남진, 박강성과 자신을 비교하며 "'그렇게 노래할 거면 가수를 때려치워라', '네가 내시냐?'라는 말도 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ltvN
가수 조관우가 아버지인 판소리 명창 조통달이 음악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인순이, 조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는 아버지 조통달 명창이 음악 하는 것을 반대했다며 “친척들이 다 국악하고 음악 하니까 우리 집안에 한 명은 판검사나 경찰, 의사가 나와야지 않겠냐고 했다. 그런 머리를 안 주셔 놓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조관우는 아버지가 제자 이선희, 남진, 박강성과 자신을 비교하며 “‘그렇게 노래할 거면 가수를 때려치워라’, ‘네가 내시냐?’라는 말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가 1집 발매 후 연 콘서트를 찾아 ‘가성으로 득음의 경지에 오른 목소리’라고 칭찬했다“며 목소리를 인정받은 사연을 전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