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엄기준, 뒤늦게 찾은 반쪽…깜짝 '만혼'에 축하 물결[이슈S]

강효진 기자 2024. 5. 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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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엄기준이 연이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엄기준은 13일 "비연예인 신부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엄기준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8세로 동안 외모에 가려졌으나 50대를 앞둔 나이에 뒤늦게 결혼 소식을 전한 만큼 팬들에게 더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엄기준에 앞서 한예슬 역시 최근 뒤늦게 결혼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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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왼쪽), 엄기준. 출처ㅣ한예슬 인스타그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예슬과 엄기준이 연이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엄기준은 13일 "비연예인 신부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엄기준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8세로 동안 외모에 가려졌으나 50대를 앞둔 나이에 뒤늦게 결혼 소식을 전한 만큼 팬들에게 더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이에 엄기준 역시 자필 편지로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라며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엄기준에 앞서 한예슬 역시 최근 뒤늦게 결혼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스타다.

1981년생으로 43세인 한예슬은 지난 7일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1년 5월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 후 꾸준히 공개 열애 행보를 이어왔다.

한예슬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라며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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