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다행’ 박항서 “안정환, 내 손아귀→잘 부탁드립니다“ 태세 전환

백아영 2024. 5. 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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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가 최고령 일꾼으로 합류했다.

13일(월)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박항서, 윤태진, 몬스타엑스 셔누, 그리고 김남일이 무인도 일꾼이 되어 섬을 찾았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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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가 최고령 일꾼으로 합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월)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박항서, 윤태진, 몬스타엑스 셔누, 그리고 김남일이 무인도 일꾼이 되어 섬을 찾았다.

이날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님을 꼭 모시고 싶었다. 스승님이고 존경하는 분이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하며 박항서를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박항서는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김남일을 서열 꼴찌로 지정했고, 김남일이 “나를 너무 부려먹었다”고 토로하자 “나를 믿고 정환이한테 세게 얘기해. 안정환은 내 손아귀에 있어”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입도와 동시에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는 문구를 보고 당황했다. 특히 안정환이 ”서열은 최고령 알바다. 저는 여기 CEO"라고 하자 박항서는 ”아이고 잘 부탁합니다“라며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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