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씨 올 12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
허진무 기자 2024. 5. 13. 20:22
배우 엄기준씨(48·사진)가 올 12월 결혼한다.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는 엄기준씨가 비연예인인 신부와 12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엄씨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려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며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엄씨는 드라마 <드림하이> <유령> <피고인>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악역 매튜 리로 출연하고 있다.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동해 원유’ 검증단 교수가 액트지오 대표 논문 공동저자…검증 객관성 문제 없나
- [스팟+터뷰] 김종인 “여당이 원구성 보이콧? 상상 어렵다···국회 방치할 수 없잖나”
- [전문]“이정재, 기망적 방법으로 경영권 탈취” 래몽래인 대표의 반박
- 가족에 들킬까 봐…방에서 출산 후 발로 눌러 숨지게 한 미혼모
- 이준석 “기내식, 김정숙 여사·윤 대통령 중 누가 많이 먹겠나”
- 1560% 이자 못 갚자 가족 살해 협박한 MZ조폭, 징역 5년
- 이재오 “한동훈, 내 동생 같으면 당 대표 못 나오게 해”
- 4만명 몰린 대학축제서 술 먹고 춤춘 전북경찰청장 ‘구설’
- [단독]‘입꾹닫’ 산업부, 액트지오-석유공사 공문 제출요구에 “안보·영업기밀” 부실 답변만
- [리얼미터]윤 대통령 지지율 31.5%…9주째 30% 초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