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정용진 구단주에게 9XL 특수제작 유니폼 선물 받아" 자랑 (찐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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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구단주에게 직접 유니폼을 선물받은 사연을 전했다.
또한 신기루는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회장에게 직접 유니폼을 선물 받은 사연도 전했다.
그렇게 신기루는 정용진 구단주로부터 9XL 사이즈의 특수제작 유니폼을 선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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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구단주에게 직접 유니폼을 선물받은 사연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에서는 랜더스와 이글스의 맞대결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천에서 나고 자라며 살고 있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랜더스 찐팬으로 등장했다. 함께 등장한 배우 신현수는 유니폼부터 바지까지 풀착장을 입고 등장했는데, 신기루 역시 "저도 여자 최초로 시구할 때 풀착장을 입었었다"라고 공감대를 전했다.
신기루는 "제가 바지까지 다 입고 시구를 했는데 앞이 다 터졌다. 근데 기사 한 줄이 안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기루는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회장에게 직접 유니폼을 선물 받은 사연도 전했다. 그는 "저는 억울했던 게 유니폼 맞는게 없어서 사서 종이인형처럼 걸고 다녔었다. 제 채널에서 랜더스 굿즈샵 돌다가 아무 생각 없이 구단주님께 '옷 좀 크게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다음날 SNS에 '해결해드리겠다'라고 올려서 기사가 엄청 났다"라고 회상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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