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서 80대 노인 다리 골절‥요양보호사 학대 정황 수사

이승지 thislife@mbc.co.kr 2024. 5. 13.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요양병원에서 80대 노인의 다리를 골절시키는 등 학대한 혐의로 60대 요양보호사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요양보호사는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 한 요양원에서 80대 여성의 왼쪽 다리를 강하게 들었다가 놓아 부러지게 하는 등 학대해 노인복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요양원 CCTV 분석결과, 지난 3월부터 한 달동안 십여 차례의 추가 범행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요양보호사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제보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요양병원에서 80대 노인의 다리를 골절시키는 등 학대한 혐의로 60대 요양보호사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요양보호사는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 한 요양원에서 80대 여성의 왼쪽 다리를 강하게 들었다가 놓아 부러지게 하는 등 학대해 노인복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노인은 대퇴부 골절로 근처 병원에서 전치 14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요양원 CCTV 분석결과, 지난 3월부터 한 달동안 십여 차례의 추가 범행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요양보호사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797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