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5/13]

YTN 2024. 5. 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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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아우 이거 뭐야.

아우 진짜.

[캐스터]

김수현 캐스터, 뭐 하세요?

[캐스터]

아니 갑자기 초파리가 엄청 많아졌어요.

어우!

[캐스터]

요즘 기온이 크게 올라서

초파리가 생기기 쉽다던데.

[캐스터]

기온이랑 관계가 있어요?

[캐스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 과일이 익는 속도가 빨라지는데요.

과일이 익을수록 초파리가 좋아하는 향이 강해집니다.

[캐스터]

향을 맡고 들어온다고요?

[캐스터]

그럼요. 초파리는 1km 밖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캐스터]

1km요? 엄청나네요.

그런데 초파리가 한번 생기면 금방 늘어나잖아요.

[캐스터]

그렇죠. 초파리는 한 번에 1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고 하는데요.

성충이 되는 데는 10일밖에 안 걸린다고 해요.

[캐스터]

100개에 10일이면... 우와~ 최우선적으로 예방을 해야겠네요.

[캐스터]

맞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과일을 씻은 뒤에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면 꼭 밀폐용기에 담아야 합니다.

[캐스터]

그리고 초파리는 주로 배수구를 통해서 들어오거나 배수구에 알을 낳기 때문에 일주일에 2~3번 정도 뜨거운 물을 붓거나 식초를 뿌리면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주방에 초파리가 싫어하는 계피나 허브를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내일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여전히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고요.

[캐스터]

대구는 28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덥게 느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또 낮 동안에는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부처님 오신 날'인 모레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크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에 원이다.

[캐스터]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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