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오면 꼭 사가세요'…부산 해운대구, 특색식품 추가 선정

손연우 기자 2024. 5. 13.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지역명물식품을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고 관내 식품생산업체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색식품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특색식품은 ㈜금수복국의 금수모주, 통마리 복어포 △버니빈의 더치커피, 클로로겐산 차 △㈜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미역 △㈜지에프푸드의 달맞이빵, 청사포 다릿돌빵 △㈜가가대소의 해운대우리밀미역카스테라 △폼앤동백의 동백당 프리미엄 티 세트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시마·전두부·홍삼정·키즈박사 추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지역명물식품을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고 관내 식품생산업체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색식품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추가된 식품은 4개로 ㈜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다시마, 삼성네이쳐메이드의 해운대 전두부, ㈜진삼의 홍삼정 봉밀 원데이원타임과 키즈박사 등이다.

구는 지난 1월 공모를 시행해 신청한 업소를 방문해 조사했으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우수 식품이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객이 사고 싶은 지역 명품으로 가치가 있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이로써 해운대 특색식품은 모두 8개 업체 13종으로 늘었다. 기존 특색식품은 ㈜금수복국의 금수모주, 통마리 복어포 △버니빈의 더치커피, 클로로겐산 차 △㈜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미역 △㈜지에프푸드의 달맞이빵, 청사포 다릿돌빵 △㈜가가대소의 해운대우리밀미역카스테라 △폼앤동백의 동백당 프리미엄 티 세트가 있다.

구는 업체에 해운대 특색식품 지정서를 교부하고 지정판매점 현판도 부착할 예정이다. 해운대를 대표하는 먹거리이자 관광상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와 해운대구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지역 축제나 음식박람회가 열릴 때 홍보관을 운영해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운대 특색식품이 해운대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