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공황장애 고백…"약 취해 '어깨' 활동 기억 없어"

박하나 기자 2024. 5. 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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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때를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소유가 힘든 일을 겪어봤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공황장애가 진짜 심하게 와서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소유는 "저한테 되게 슬픈 얘기인데, '어깨' 활동 기억이 없다, (공황장애) 약에 너무 취해서 활동 때 기억이 아예 없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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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13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씨스타 소유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때를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소유가 힘든 일을 겪어봤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공황장애가 진짜 심하게 와서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소유는 "저한테 되게 슬픈 얘기인데, '어깨' 활동 기억이 없다, (공황장애) 약에 너무 취해서 활동 때 기억이 아예 없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소유는 "지금은 오히려 그냥 즐기려고 하는 것 같아요"라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혔다. 소유는 "1년에 한 번 여행 가는 게 필요하다, 여행 가면 다 내려놓고, 다 같이 놀고, 즐긴다"라며 최근 발리 한 달 살기를 했다고 전했다. 소유는 "너무 좋았다"라며 다시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다면 또 발리에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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