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원희룡과 어제 만찬 회동…전당대회 논의 '주목'

김천 기자 2024. 5. 13. 18: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7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인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어제(12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어제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나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 전 장관이 선거 운동을 할 당시 지원유세를 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이 이번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일부에선 전당대회 차기 대표 경선 등 당내 주요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총선 패배 뒤 공개 일정을 자제하고 있는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직후 자신과 함께 했던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일에는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과 당 사무처 당직자 등 20여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