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보건소 팀장 극단선택…직장 내 괴롭힘 확인 절차 진행 중
2024. 5. 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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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보건소 팀장이 사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절차가 진행 중이다.
13일 강북구 등에 따르면 구 보건소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1일 사망했다.
이에 유족은 강북구에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신고했다.
유족은 '서울시 강북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변호사와 노무사, 심리상담사, 인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자문위원들과 상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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