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래퍼’ 초등래퍼 차노을, 세종문화재단 홍보대사 위촉

2024. 5.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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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8) 군이 문화관광 홍보대사가 됐다.

13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박연문화관에서 차군을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차군은 앞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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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00만명을 돌파한 자기소개 영상 ‘HAPPY’(행복) 주인공
초등래퍼 차노을군이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happy’ 영상. [유튜브 채널 ‘노을이의 작업실’ 캡처]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8) 군이 문화관광 홍보대사가 됐다.

13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박연문화관에서 차군을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차군은 앞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차군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인터넷에서 조회수 1500만명을 돌파한 자기소개 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이다. 그는 현재 세종시 한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영상 속에서 아빠가 만든 가사로 귀엽고 순수한 ‘행복 랩’을 선사한 차군은 많은 이에게 감동과 울림을 줬다.

차군 영상은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돼 세종시민에게 반가운 반응을 이끌어 냈고, 자연스럽게 세종시 관광명소를 전국의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이날 차군은 위촉장을 받은 뒤 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 중인 어린이 전시회 ‘반짝반짝 세종별’을 만끽하면서 해맑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홍보대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영국 재단 대표는 “세종시민이자 어린이인 차군이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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