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원희룡과 만찬 회동…당 현안 논의한 듯

이성훈 기자 2024. 5. 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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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만찬에서 전당대회 경선 등 주요 당내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초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전당대회가 한 달가량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당 안팎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직후 전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 당 사무처 당직자 등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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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어제(12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만찬에서 전당대회 경선 등 주요 당내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초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전당대회가 한 달가량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당 안팎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직후 전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 당 사무처 당직자 등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최근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시민에게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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