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도입…"환자 편의 증진"

장종호 2024. 5. 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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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최근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진료비 하이패스란 사전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해 놓는 제도로, 진료 후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다.

이성순 원장은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번 원무부 수납창구를 방문해 기다리는 번거로움과 대기시간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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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최근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진료비 하이패스란 사전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정보를 병원에 등록해 놓는 제도로, 진료 후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다. 진료나 검사 후 바로 귀가할 수 있어 수납으로 인한 불필요한 동선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진료 후 약 처방이 있는 환자는 무인수납기에서 직접 하이패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진료비 발생 시 진료 당일 오후나 다음날 자동 결제되며, 결제 내역은 핸드폰 문자(알림톡)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원무부 창구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성순 원장은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번 원무부 수납창구를 방문해 기다리는 번거로움과 대기시간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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