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그 유미 말고’ 개설 “통쾌한 채널명, 옛날에는 상처받았겠지만”

김명미 2024. 5. 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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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그 유미 말고' 채널을 개설했다.

정유미는 최근 '그 유미 말고' 채널을 통해 첫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 유미 말고'는 맨체스터 시티 팬인 정유미가 축구에 대해 다루는 채널이다.

'그 유미 말고' 채널 정보에는 '세상에 많은 유미들 중에 정유미!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유미 말고 축구 덕후 정유미의 예측 불가 K리그 탐방기'라는 소개글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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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미 말고’ 채널 캡처
‘그 유미 말고’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정유미가 '그 유미 말고' 채널을 개설했다.

정유미는 최근 '그 유미 말고' 채널을 통해 첫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 유미 말고'는 맨체스터 시티 팬인 정유미가 축구에 대해 다루는 채널이다. '그 유미 말고' 채널 정보에는 '세상에 많은 유미들 중에 정유미!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유미 말고 축구 덕후 정유미의 예측 불가 K리그 탐방기'라는 소개글이 담겨있다. 동명이인 배우 정유미로 인한 고충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첫 영상에서는 정유미가 채널명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유미는 해당 영상을 통해 "제목이 가져다주는 통쾌함이 있다. 최근에 호프집에 어머님, 아버님이 계셨는데, 어머님은 나를 어느정도 알아보셨는데 정확히는 모르셨고, 아버님은 이름을 이야기하니 다르게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 거기에 대고 내가 진짜 아무렇지 않게 '그 유미 말고 저 정유미입니다. 저 '검법남녀' 나왔고요'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옛날 같으면 진짜 티는 안 내도 은근히 상처받았을 수도 있다. 그런데 되게 아무렇지 않게 내가 웃으면서 말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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