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 게시글 작성자 추적

주원규 2024. 5. 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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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총선 직후에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작성자 A씨 등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여사가 총선 직후인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명품매장에서 명품 쇼핑을 했다는 글을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고발이 1건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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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14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스히폴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 탑승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총선 직후에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작성자 A씨 등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여사가 총선 직후인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명품매장에서 명품 쇼핑을 했다는 글을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고발이 1건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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