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씨스타 다솜, '탁재훈 중성화' 발언 공개 사과

이승훈 기자 2024. 5.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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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씨스타 다솜이 탁재훈에게 공개 사과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그러자 신동엽은 "다솜이 선견지명이 있었다"면서 "지금 같아선 재훈이 형을 중성화 시키는 게 나을 뻔 했다. 그 형도 편하고, 많은 사람들도 또 편할 수가 있었는데 . 그때 강행하지 그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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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걸 그룹 씨스타 다솜이 탁재훈에게 공개 사과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호철은 "인상 깊게 들었던 게 있다. 탁재훈 선배한테 중성화 시켜도 되냐고 말했던 게 기억에 난다"라며 과거 한 예능 속 다솜의 발언을 언급했다.

다솜은 "내가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강아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했더니 (탁재훈이) '우리를 애완용으로 키워보는 게 어때요?'라고 하셨다. 내가 '그럼 중성화 시켜도 되냐'고 했다"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그러자 신동엽은 "다솜이 선견지명이 있었다"면서 "지금 같아선 재훈이 형을 중성화 시키는 게 나을 뻔 했다. 그 형도 편하고, 많은 사람들도 또 편할 수가 있었는데 . 그때 강행하지 그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솜은 엉뚱하게 대답을 한 건데 탁재훈과 이특이 리액션을 잃었다고. 신동엽은 "재훈이 형은 그렇다 쳐도 이특은 중성화 하면 뭐 하나 펼쳐보지도 못했는데"라며 웃었다.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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