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교차로 오토바이 2시간 단속에 114건 적발

원동화 기자 2024. 5. 13.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서면교차로에서 2시간 동안 오토바이 교통단속을 벌인 결과, 110건이 넘는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주변 37개 지점에서 교통경찰, 기동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토바이 광역단속을 벌여 총 1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부산 서면교차로에서 2시간 동안 오토바이 교통단속을 벌인 결과, 110건이 넘는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서면교차로에서 2시간 동안 오토바이 교통단속을 벌인 결과, 110건이 넘는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주변 37개 지점에서 교통경찰, 기동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토바이 광역단속을 벌여 총 1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안전모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통고처분 92건,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 위반 15건, 불법튜닝 1건, 번호판 미부착 등 미신고 6건 등이다.

경찰은 "오토바이는 이용의 편리성에 비해 교통사고 시 위험이 매우 크므로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교통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오토바이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