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진입 불가” 청주서부소방서, 현암사 소방호스 연결

임양규 2024. 5.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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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는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을 맞아 전통사찰인 현암사에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현암사 실태 조사를 마치고, 주차장부터 사찰까지 구경 45㎜·길이 15m짜리 소방호스를 연결해 화재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신정식 서장은 "현암사에 맞는 화재진압 대책 수립과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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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는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을 맞아 전통사찰인 현암사에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려시대 만들어진 현암사는 주차장부터 사찰까지 거리가 약 200m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

청주서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했던 현암사에 소방호스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서부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현암사 실태 조사를 마치고, 주차장부터 사찰까지 구경 45㎜·길이 15m짜리 소방호스를 연결해 화재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신정식 서장은 “현암사에 맞는 화재진압 대책 수립과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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