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바로 알리기, 정읍 시민이 나섰다…`시민기자단` 출범

이준기 2024. 5.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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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난 10일 '시민기자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연구소의 연구성과와 과학행사 등 방사선 연구현장뿐 아니라 정읍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뉴스를 취재해 기사로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시민기자단 출범으로 방사선 기술의 유용성과 활용 등에 시민들의 이해도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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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 시민 주도형 운영
방사선 연구현장 취재, 뉴스레터 발행 참여
정엽엽(오른쪽 다섯번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이 지난 10일 '시민기자단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자력연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난 10일 '시민기자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들로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민기자실 현판식에 이어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방사선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연구소의 연구성과와 과학행사 등 방사선 연구현장뿐 아니라 정읍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뉴스를 취재해 기사로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소 뉴스레터 발행과 온라인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방사선 바로 알리기 활동 외에도 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과 각종 행사, 전시 등에 참여하고, 연구소의 대외 소통과 협력에 대해서도 제안할 예정이다.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시민기자단 출범으로 방사선 기술의 유용성과 활용 등에 시민들의 이해도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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