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70세 이상 군민 '대상 포진' 무료 접종

2024. 5.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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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보건소는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청도군에 6개월 이상 거주지를 둔 70세 이상으로, 한 번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군민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률 및 후유증 감소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기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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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보건소는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청도군은 총 5500개의 백신을 구입해 현재까지 3500개를 확보해 접종 중이며 남은 2000개의 백신도 곧 수급될 예정이다.

무료 접종 대상은 청도군에 6개월 이상 거주지를 둔 70세 이상으로, 한 번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군민이다.

접종 희망자는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예약하고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등)본을 소지해 방문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률 및 후유증 감소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기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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