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연임

문영호 기자 2024. 5.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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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민선 7기부터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승원 시장은 2018년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과 2022년 회장 권한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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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회장에 이어 4대 회장 중임…2025년까지
박 시장 "지방정부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 부여…주민 행복 이루는 게 자치분권"
[광명=뉴시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박승원 광명시장을 4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상길 포항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신종우 은평구 부구청장, 우정욱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사진=광명시 제공)2024.05.13.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민선 7기부터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승원 시장은 2018년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과 2022년 회장 권한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박 시장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2025년까지 협의회장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을 나누어 지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모여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라며 “주민의 삶과 밀착된 지방정부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주민의 행복을 이루어 내는 것이 자치분권의 기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소멸이 익숙해진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라며 “여야 구분 없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 결속력 있게 연대해 지방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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