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인, 인플루언서 변신…'비밀은 없어' 고경표와 남다른 케미 예고

박서연 기자 2024. 5. 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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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지인이 ‘비밀은 없어’에 출연한다.

김지인은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에 최유영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 비타민 활약을 이어간다. 

‘비밀은 없어’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

김지인이 맡은 최유영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수영선수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송기백과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인은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의 하은성 역으로 데뷔, MZ세대 공감요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신새미 역할은 물론, tvN ‘메모리스트’, tvN ‘스타트업’, tvN ‘XX+XY’, ENA ‘남남’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 김지인이 이번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는 어떤 색다른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JTBC ‘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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