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집유’ 휘성 복귀 시동, 펫숍 분양 고백→앨범 발매 예고 “통 R&B”[종합]

김명미 2024. 5. 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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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휘성은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반려견 뿡이를 펫숍에서 분양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반려견을 데려온 휘성은 "왜 유기견 입양을 안 했냐고 줄기차게 물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입양이니 분양이니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 이후에 따지듯이 질문해오는 분들 때문에 '인식이 이렇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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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휘성이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

휘성은 5월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REALSLOW 1집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휘성은 "통 R&B"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소리 질러" "1집이라는 말에 여러 의미가 담긴 듯 해서 감격스럽네요" "이게 무슨 일이야" 등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12차례에 걸쳐 매수하고, 10여 차례 호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자숙 중이던 휘성은 2022년 12월 3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이런 가운데 휘성은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반려견 뿡이를 펫숍에서 분양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반려견을 데려온 휘성은 "왜 유기견 입양을 안 했냐고 줄기차게 물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입양이니 분양이니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 이후에 따지듯이 질문해오는 분들 때문에 '인식이 이렇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남에 위치한 그 펫숍은 홍보는 아주 그럴싸하게 해왔더라"며 반려견 품종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푸들인 줄 알고 분양받았으나, 알고 보니 말티푸였다고.

휘성은 "한참 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첫 반려견 칠복이가 믹스였다. 품종에 대한 까다로움이 아예 없다"며 "산책할 때마다 품종을 하도 물어보고 우리 강아지는 종이 어쩌고 저쩌고 일일이 듣기 짜증나서 견주들 피해 다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아이는 내게 구세주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품종을 반드시 따져야 하는 예비 견주분들이 충동적으로 데려오지 않길 바래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정규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 'With Me' '가슴 시린 이야기' '결혼까지 생각했어' '안 되나요' '다시 만난 날' '사랑은 맛있다'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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