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대구은행 TK신공항 PF 논의 착수

대구=손성락 기자 2024. 5. 13.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산업은행, 대구은행과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협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이날 시 공항건설단에 PF 전문가를 각각 파견하고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지원에 들어갔다.

이들은 신공항 PF 지원 및 PF 시장 동향분석, 신공항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대구시‧원소속기관 간 업무협력 등을 수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F 전문가 대구시에 파견···SPC 구성 본격 지원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제공=대구시
[서울경제]

대구시는 산업은행, 대구은행과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협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이날 시 공항건설단에 PF 전문가를 각각 파견하고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지원에 들어갔다.

파견된 민간 전문가는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내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신공항 PF 지원 및 PF 시장 동향분석, 신공항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대구시‧원소속기관 간 업무협력 등을 수행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신공항 SPC를 조속히 구성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