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스승의 날 기념 광양 성황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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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최근 광양 성황초등학교를 찾아 전남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힘써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직접 스승의 날 기념 꽃다발 및 특별 제작 케이크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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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직접 스승의 날 기념 꽃다발 및 특별 제작 케이크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2주일여 앞둔 가운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자로서 큰 영광인 표창을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힘들 때도 많지만 아이들의 미소를 떠올리면서 더 열심히 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지만,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며 “우리 전남의 선생님이 앞장서 지역 중심 공생교육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스승의 날 유공교원 정부포상에서 대상자로 선정된 훈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에게도 기관별 자체 전수식을 통해 공적을 치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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