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 빌딩 팔아 36억원 벌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10살 연하 남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배우 한예슬(42)이 건물을 팔아 3년 만에 약 36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서 화제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70억원에 매각했다.
한예슬은 대출 20억원을 받아 해당 빌딩을 34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한예슬은 2020년에 커다란 정원이 있는 고급 주택으로 이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10살 연하 남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배우 한예슬(42)이 건물을 팔아 3년 만에 약 36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서 화제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70억원에 매각했다. 2018년 해당 빌딩을 34억2000만원에 매입해 3년 만에 36억원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다.
지난 1985년 준공된 이 빌딩은 대지면적 213.7㎡, 연면적 263.82㎡,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건물이다.
한예슬은 대출 20억원을 받아 해당 빌딩을 34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해당 빌딩은 상권 확장에 한계가 있어 잘못된 투자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꼬마빌딩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격도 뛰었다.
한예슬은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고급빌라를 2016년 11월에 분양받아 소유하고 있다. 30억원대였던 분양가는 이후 40억원까지 올랐다.
2011년에는 그의 본가가 있는 미국 LA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당 LA 빌딩은 33억 상당의 건물로 한인타운 핵심지역에 있고 연면적은 약 2680㎡에 달한다.
한예슬은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미켈란147′도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미켈란147 84㎡(20층)은 2021년 9월 16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이달 초에는 8억2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일명 ‘연예인 아파트’로 알려진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 ‘갤러리아 포레’도 매입했다.
한예슬은 2020년에 커다란 정원이 있는 고급 주택으로 이사했다. 한예슬은 이달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영상을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이곳에 신혼집을 꾸린 것으로 보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면세점보다 올리브영, 한복 입고 시내 관광” 유커 가고 싼커 온 제주
- 후지산만 구경? 관광객 많으면 뭐 하나…엔화 약세 불구 日 여행객 돈 안 써
- [Q&A] 전공의 무더기 유급 초읽기, 처분 끝나도 타 병원行 힘들 듯
- 출범 1주년 한화오션… 적자 벗고 주력사로 성장
- ‘삼성후자’ 거쳐야 삼성 반도체 CEO 된다?… JY 시대 인사 공식 되나
- 韓증시, 대만과 시총 격차 400조까지 벌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만 문제일까
- 하이브-두나무 합작사 ‘레벨스’, 2년째 적자 허덕… NFT 침체에 돌파구 못 찾아
- “측근 특채하고 직원 절반 무더기 해고?”...오세희 민주당 당선인, 소상공인聯 회장때 인사 논
- AI 시대 삼성 반도체 아킬레스건 된 ‘HBM’... “SK하이닉스와 격차 못 좁히자 문책성 인사”
- “경찰 출석해도 명품은 못 참지”… 김호중 입은 재킷·루이비통 신발만 300만원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