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서 5cm 쥐사체 나왔다”…日유명 여배우가 광고한 식빵 ‘논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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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키시마제빵의 인기 상품인 초주쿠(초숙) 식빵에서 쥐로 추정되는 사체 일부가 발견돼 같은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 10만4000개를 회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지난 5일 해당 식빵을 구입한 소비자가 제품에 이물질이 들어 있다고 회사에 이메일을 보냈다.
메일을 접수한 회사 측은 해당 식빵을 회수해 조사한 결과 식빵 속에 약 5cm 크기의 쥐 사체의 일부인 검은색 덩어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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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에 따르면 지난 5일 해당 식빵을 구입한 소비자가 제품에 이물질이 들어 있다고 회사에 이메일을 보냈다.
메일을 접수한 회사 측은 해당 식빵을 회수해 조사한 결과 식빵 속에 약 5cm 크기의 쥐 사체의 일부인 검은색 덩어리를 발견했다.
이에 회사 측은 같은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을 모두 회수하는 조치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키시미제빵은 일본 제빵업계 3위 업체다. 회사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 “깊게 반성하고 있다. 철저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며 사과했다.
시키시마제빵은 배우 스기사키 하나를 모델로 내세워 ‘초주쿠’ 식빵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의 광고를 지난해 10월부터 방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 ‘행복 목욕탕’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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