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도입 '찾아가는 빨래방' 경남 1대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남도의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확대된다.
경남도는 13일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의 권역 확대 시행을 위해 신규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도는 서비스 신청이 많은 창원시를 단독으로 분리하고 단계별로 빨래방 차량을 늘리고, 운행 권역을 확대해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경남도가 2015년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남도의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확대된다.
경남도는 13일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의 권역 확대 시행을 위해 신규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로써 빨래 차량은 6대에서 7대로 늘었다.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 빨래 차량을 한 대 더 추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올해 1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뒤 이용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을 듣고 이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서비스 신청이 많은 창원시를 단독으로 분리하고 단계별로 빨래방 차량을 늘리고, 운행 권역을 확대해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경남도가 2015년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다.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찾아가 집에서 하기 힘든 이불 등 대형 빨래를 무료로 해준다. 2017년부터는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올해부터 빨래 차량을 1대 더 추가해 7대로 운영하고, 빨래가 마무리될 때까지 치매예방·디지털 교육, 건강 상담, 한방 진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신종우 도 복지여성국장은 "어르신들은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리신다"며 "어르신에게 빨래방 서비스를 최대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문 흔적?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해자 열 손가락 다 잘려 있었다
- '저 벌레들 뭐야' 지하철 뒤덮은 '팅커벨'…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네
- “초록색 금지”…중국 직장인들, 사무실서 '이것' 숙성시킨다는데
- '세무조사 받는데 왜 다리 꼬고 있냐고'…'일타강사' 현우진이 밝힌 후일담
- '임영웅 정말 미치겠다' 또 '미담' 추가…'소음 죄송' 집집마다 직접 참외 돌렸다
- 돌싱들 진짜 속마음 충격… '돈·외모 아닌 '이것' 때문에 이혼하고 싶었다'
- '동시에 여러 남성과 사귀며 수억 뜯어' 40대 여성 실형
-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예식은 비공개로 진행' [공식]
- [영상]''인도 강남 엄마들' 갤럭시S24 비싸도 괜찮으니 구해달라' 난리더니 결국…[연승기자의 인
- 입원 중인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정부는 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