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타치, 오존화 올리브오일 함유 기미패치 ‘다크스팟케어패치’ 출시

사진제공=라보타치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라보타치'가 올리브오일에 오존을 주입해 만든 '다크스팟케어패치'(이하 다크스팟패치)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라보타치 측은 "다크스팟패치는 라보타치의 R&D(연구·개발) 기술력이 집약된 오존화 올리브오일을 함유한 데다 PDRN 성분을 담아 검버섯, 기미, 색소침착 부위의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오존화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효능을 가진 올리브오일에 살균·미백 효능이 뛰어난 오존을 주입한 것이다. 업체 측은 "오존화 올리브오일은 산소를 배출하는데 이때 멜라닌 세포에 가벼운 산화 스트레스를 주면서 피부톤을 밝게 해 주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라보타치 브랜드 담당자는 "오존화 오일은 국내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성분이지만 해외에서는 미백, 재생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며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존화 오일에 주로 쓰는 해바라기씨 오일이 아닌 고가의 올리브오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다크스팟패치의 주요 성분 가운데 하나인 PDRN은 연어에서 채취한 DNA 조각으로, 인간의 DNA와 가장 유사한 구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속 세포의 대사활동을 자극, 콜라겐을 재생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업체 측은 "다크스팟패치의 유효성분은 라보타치 패치 특유의 하이드로겔 성분과 만나 최대 8시간까지 피부에 작용한다"고 했다.

라보타치는 다크스팟패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는 7월에는 라보타치 브랜드 올리브영 입점 1주년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