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동안 36만 원?"…제주도 숙소 전기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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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제주도 숙소에서 전기료 폭탄'입니다. 오!>
제주도에서 최근 연이어 불거진 '비계 삼겹살' 문제가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제주의 한 숙소에서 청구된 '폭탄 전기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도 2박 3일 공유 숙소 전기세,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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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제주도 숙소에서 전기료 폭탄'입니다.
제주도에서 최근 연이어 불거진 '비계 삼겹살' 문제가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제주의 한 숙소에서 청구된 '폭탄 전기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도 2박 3일 공유 숙소 전기세,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현재 군 복무 중이라 밝힌 글쓴이는 지난달 22~24일까지 군인 친구들과 함께 4명이 휴가차 2박 3일 동안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예약한 숙소는 숙소비를 내고, 전기료와 가스비는 별도로 납부하는 형식이었다는데요.
문제는 여행을 다녀온 뒤 숙소 운영자로부터 전기료와 가스비가 정산됐다며 문자가 오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중 전기료가 36만 원이 넘게 청구된 건데요.
글쓴이는 따로 전기 코드를 꽂아 뭘 하지도 않았고, 당시 비가 와 추워서 에어컨은 켜지도 않았으며 외출할 때 소등도 확실히 했다며 전기를 과다하게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행 모두 20대 초 청년들로, 사회생활도 별로 안 해본 군인들이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질문한다며 제주도 여행 잘 아는 분들, 공유 숙소 잘 아는 분들, 원래 이 가격이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고지서도 없이 문자로 36만 원을 청구하면 누가 믿나" "제주도에 비계 식문화가 있듯 주거 문화가 따로 있나 봄" "이 정도면 다신 제주도 오지 말라고 협박하는 수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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