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경험을 사회로…광주 '빛고을50+일자리 사업' 나섰다

류형근 기자 2024. 5. 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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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에 발현하는 '빛고을50+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의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이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고 있는 장년층과 퇴직자들이 사회발전을 위해 재능을 제공하고 재취업하는 생애재설계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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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 빛고을50+일자리 사업 발대식.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에 발현하는 '빛고을50+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의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이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고 있는 장년층과 퇴직자들이 사회발전을 위해 재능을 제공하고 재취업하는 생애재설계지원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자치구가 추진했지만 올해부터는 광주사회서비스원 빛고을50+센터에서 통합해 추진한다.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들은 사회서비스안전지키미, 문화시설 지원단, 꿀잼도시 광주 온라인 홍보 지원단 등에서 활동한다.

또 전통시장 안전 서포터즈, 무등산재난안전지원단 등에서 최대 7개월 동안 역량을 발휘한다.

광주시는 8개 사업에 8억7700만원을 투입해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사업' '정책연구' '장년층 1인가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장년들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경험했고 부모부양과 자녀양육의 이중고 등 고충도 겪고 있다"며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저력으로 도시철도 2호선, 복합쇼핑몰, 인공지능 집적단지, 미래차 국가산단, 달빛철도 등 2030 광주 대전환에 함께 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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