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부경찰서, 축제 기간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축제 기간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이미지 인증사진 촬영을 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기념사진을 전송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마약 예방 카드뉴스 전시회, 불법 촬영 등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성서경찰서, 관계기관과 청소년 비행 예방 나서

대구 성서경찰서는 달서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청소년 음주, 흡연과 관련한 비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야외음악당을 방문한 시민들을 상대로 청소년 선도 보호와 관련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소년 사이버도박, 마약, 음주, 흡연 등 비행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선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 국가예방접종사업 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구시 달서구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상'은 국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해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 보호와 사회 안전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에 표창한다.

달서구는 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축제 연계 홍보물 배부, 구정 소식지와 현수막, 미디어보드를 통한 예방접종 홍보 등을 지속해서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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