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쿠바대사관 관계자 입국…주한쿠바대사관 설치 절차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쿠바 양국이 주한국쿠바대사관을 개설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측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의전기획관은 각각 알주가라이 주중국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을 면담해 공관 개설 절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한국과 쿠바는 지난 2월 미국 뉴욕에서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하고 상호 상주공관 개설 등 수교 후속조치를 협의에 착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한국과 쿠바 양국이 주한국쿠바대사관을 개설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측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의전기획관은 각각 알주가라이 주중국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을 면담해 공관 개설 절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알주가라이 참사관은 전날 방한했다.
앞서 한국과 쿠바는 지난 2월 미국 뉴욕에서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하고 상호 상주공관 개설 등 수교 후속조치를 협의에 착수했다.
외교부는 “양국은 상주대사관 개설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ilverpape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배우 남석훈, 하와이서 별세…향년 85세
- ‘품절녀’ 한예슬, 부동산 ‘큰손’이었다…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도
- 스타강사 ‘삽자루’ 향년 59세로 사망…생전 ‘입시업체 댓글조작’ 폭로
- "좋지 않다" 이정후, 어깨 부상 생각보다 심각…당분간 결장 불가피
- “손흥민 꿈꿨는데” 음주운전에 뺏긴 22살 축구선수의 삶…7명 살리고 떠나
- 물병에 급소 맞은 기성용…뿔난 선수협 "그라운드 폭력 행위, 용납 못해"
- 손가락 10개 다 잘려…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해자 '고문' 당했나
- “평생 인연? 없는 일인 줄” 엄기준, 품절남 합류…예비신부 누구?
- 이번엔 제주도 숙소 논란?…“2박 3일에 전기료 36만원” 황당
- “수입 60%가 세금, 꿀릴 게 없었다” 현우진 세무조사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