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백발백중 명사수?… 北 매체 '만점 표적지' 공개

김민 기자 2024. 5.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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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격 표적지의 한가운데를 명중한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는 13일 김 위원장이 주요 저격무기들을 생산하는 기업소(공장)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 위원장이 해당 공장에서 저격수용 소총을 다루는 사진과 사격 표적지 10점 부분에 5개의 구멍이 뚫린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다만 김 위원장의 사격 위치와 표적지 거리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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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저격수보총(소총)'의 성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격 표적지의 한가운데를 명중한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는 13일 김 위원장이 주요 저격무기들을 생산하는 기업소(공장)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 위원장이 해당 공장에서 저격수용 소총을 다루는 사진과 사격 표적지 10점 부분에 5개의 구멍이 뚫린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별다른 설명이 덧붙지는 않았으나 김 위원장의 사격 실력을 뽐낸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김 위원장의 사격 위치와 표적지 거리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같은 보도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김 위원장의 우상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저격수보총(소총)'을 시험 사격하며 맞춘 것으로 추측되는 표적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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