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이번 앨범은 우리만이 들려줄 수 있는 청량한 음악” ‘역대급 자신감’ [쇼케이스]

2024. 5.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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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지난해 7월 10일 데뷔해 ‘역대급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세 번째 미니 앨범 ‘You had me at HELLO’로 컴백한다. 이번 컴백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이번 미니 3집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청량하게 담아 여름을 강타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Feel the POP’은 걱정, 근심 등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터뜨려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를 노래한다고.

음악을 듣자마자 누구보다 제로베이스원이 가장 잘 소화할 것 같다고 느꼈을 만큼 자신감에 차있는 이번 컴백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자.

# 컴백소감 

김지웅: 많은 대중분들께 제로베이스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청량한 음악을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리키: 드디어 컴백이라니 행복하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콘셉트다. 멤버들만의 각기 다른 색깔과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Q. 타이틀곡 ‘Feel the POP’ 소개 

한유진: 우리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제로베이스원이 이 곡을 가장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노랠 들으시는 모든 분들을 청량하게 물들이겠다. 

석매튜: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 노래 정말 좋다고 느꼈다. 그리고 브릿지를 부르고 싶었는데 최애 수록곡에 브릿지 파트를 부르게 돼서 정말 기뻤다. 

Q. 기존과 차별화된 점은 

박건욱: 상당한 실력을 가진 안무가 선생님들이 디렉팅을 봐주셔서 전체적인 완성도는 물론 안무의 깊이가 깊어진 것 같다. 퍼포먼스 눈여겨봐 달라. 

김지웅: 노래가 워낙 중독성이 있기에 안무 디테일도 살아있다. 더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드리기 위해 손끝 하나도 세밀하게 맞추는 작업을 했다. 제로즈 분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군무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진: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 질의응답 

Q. 결성된 지 1년이 지났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 지난 1년 되돌아봤을 때 느낀 바 

성한빈: 일단 우리가 지난 1년을 되돌아봤을 때 이례적인 결과가 있었다. 멤버들 개개인과 단체로 모두 노력했기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성한빈-한유진은 MC, 김태래는 OST 가창 등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데 소감과 멤버들이 개인 활동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성한빈: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할 예정이다. 개개인의 브랜딩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있겠다. 

한유진: MC, OST, 그리고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나도 MC를 맡아 열심히 의지를 가지고 활동 중이다. 더욱더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태래: ‘눈물의 여왕’ OST를 부르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 제로베이스원의 음악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Q. 데뷔 후 처음으로 컴백 전 수록곡을 선공개했는데. 소감은 

장하오: 퍼포먼스와 노래가 잘 맞아떨어진 노래여서 정말 성과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영준 안무가님과 작업해 ‘보이즈 플래닛’ 때도 생각나 초심을 다질 수 있었다. 

Q. 미니 3집 활동에 이어 하반기 첫 해외 투어를 앞두고 있다. 각오가 있다면 

성한빈: ‘제로즈(팬덤명)’들의 관심 덕분에 이렇게 활동하고 투어까지 할 수 있는 거 같다.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 1년 전까지만 해도 꿈만 좇던 연습생이었는데 지금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 

사진: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Q.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신인상을 휩쓸고 있다. 올해는 어떤 상을 받고 싶나 

성한빈: 음악적인 부분과 퍼포먼스를 더 발전시켜서 노래에 대한 상을 수상하고 싶다. 

Q. 일본 데뷔 1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 셀러 달성 및 지난주 케이콘 JAPAN에 다녀온 소감 

한유진: 현지 팬분들이 정말 많은 사랑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 다 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Q. 지난 앨범이 큰 성과를 얻었는데 준비하며 부담은 없었나 

성한빈: 이번 미니 3집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다. 긴장과 부담감보다는 앞으로 달려 나갈 떨림과 설렘으로 준비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Q. 큰 사랑을 국내외에서 받고 있는데 제로베이스원만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박건욱: 우리만의 서사가 확실하게 있다는 게 강점이라 생각한다. 우릴 사랑해 주는 제로즈 분들은 물론 시청자분들까지 공감할 수 있다는 것, 그게 우리만의 강점이다. 

Q. 데뷔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리키: 일본 팬들이 반주 없이 우리 노랠 불러줬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김지웅: 데뷔 이후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정말 매 순간이었던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팬콘서트 때다. 우리가 등장할 때 소름 돋았다.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 시간이다. 앞으로도 제로즈에게 잊지 못할 시간 보여드리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 제로베이스원 리키

Q. 구체적인 이번 활동 목표 

김규빈: 음원 차트 TOP 100에 들고 싶다. 타이틀곡 장르가 이지리스닝이다. 대중성을 노렸다. 출퇴근할 때, 힘들 때, 언제든 들으실 수 있는 곡이다. 

성한빈: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고 하지 않나. 이번 목표는 ‘MAMA’ 대상으로 잡고 달려가겠다.

제로베이스원의 역대급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세 번째 미니 앨범 ‘You had me at HELLO’는 13일 18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사진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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