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마철 앞두고 관내 가로등 위험 요소 완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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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장마철 안전사고 대비 가로등 선로 긴급 보수공사를 이달 초 완료했다.
포항시는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가로등의 누전회로와 감전 위험 요소를 정비하고, 부적합 전기설비 긴급 보수공사를 마쳤다.
류성욱 포항시 도로시설과장은 "언제든 집중 강우가 발생할 수 있어 가로등 전기설비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미비점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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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장마철 안전사고 대비 가로등 선로 긴급 보수공사를 이달 초 완료했다.
포항시는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가로등의 누전회로와 감전 위험 요소를 정비하고, 부적합 전기설비 긴급 보수공사를 마쳤다.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실시한 가로등 정기점검 부적합 개소를 포함해 총 500개소의 부적합 누전점을 탐사 보수했다.
또한 케이블 절연상태,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접지저항 측정, 피뢰기 점검 등 장마철 대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류성욱 포항시 도로시설과장은 “언제든 집중 강우가 발생할 수 있어 가로등 전기설비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미비점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상시로 가로등 기동보수팀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설비 개선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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