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엠게임, '귀혼M' 원스토어 베타테스트 진행 외

조민욱 기자 2024. 5.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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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엠게임은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귀혼M은 지난 2005년 출시한 온라인 MMORPG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MMORPG다. 원작 기반의 탄탄한 시나리오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12개의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원작 대비 쉽게 사용 가능한 강령 및 무공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필드 사냥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 등 5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하게 전직할 수 있어 성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레벨은 7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개인 간 전투 및 대규모 문파 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PvP'콘텐츠, 아이템 획득 및 캐릭터 능력치 향상 등이 가능한 '던전'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베타테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며,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40레벨을 달성하고 설문을 완료한 유저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원스토어 1만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많은 의견을 종합하여 완성도 있는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웹젠

웹젠은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 '일곱 그림자 서열 7위 에타'와 여름 시즌 한정 캐릭터를 포함한 신규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는 총 4종이다. 여름 시즌 한정 캐릭터 2종과 프리미엄 소집 신규 캐릭터는 5월23일까지 모집할 수 있고, 섀도우 소집 방식의 '일곱 그림자 서열 7위 에타'는 5월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할 수 있다.

섀도우 소집 캐릭터인 일곱 그림자 서열 7위 에타는 전투 중 특정 시간 경과 시 적군 전체의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버프 효과를 해제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봉인하는 스킬과 함께 적 전체에 슬로우 효과를 부여하고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여름 시즌 한정 캐릭터는 '물가에서의 유혹 베타'와 '완벽한 각도야 엡실론'이다. 신규 캐릭터 전용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한여름의 두근두근 삼각관계' 특별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가에서의 유혹 베타는 자신이 데미지를 줄 때마다 적 한 명에게 기절 효과를 부여하고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광역 공격에 기절 효과까지 부여하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완벽한 각도야 엡실론은 기절 효과가 부여된 적에게 높은 데미지를 주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궁극기 사용 시 아군 전체에 실드를 부여하고, 전투에 참여한 일곱 그림자 캐릭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프리미엄 소집 방식의 신규 캐릭터 '대화는 싸움 속에서 아우로라'는 적 전체에 출혈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공격과 함께 아군 녹속성 캐릭터의 크리티컬 공격 배율을 적 전체의 출혈효과 부여 수만큼 증가시키는 궁극기도 사용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 레벨 상한선도 76레벨까지 상향하며, 외전 성격의 일곱 그림자 열전 챕터 19도 추가한다.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쿠키런: 모험의 탑'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오는 6월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생동감 있는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쿠키런 시리즈 모바일 게임 최초로 3D 모델링을 적용했다. 유저는 다양한 기믹과 몬스터로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기 위해 쿠키 고유의 전투 능력과 속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번 100만 달성 누적 보상으로 유저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총 3000개의 크리스탈을 비롯해 레이드 티켓 교환권, 사전등록 한정 스탬프, 하트젤리 포션 등 보상을 받는다. 이후 150만 달성 시에는 일반 아티팩트 뽑기권 5장, 200만 달성 시에는 캐모마일맛 쿠키와 일반 쿠키 뽑기권 5장을 추가 지급한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 개발진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난달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CBT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주요 개선 사항을 공개한 바 있다.

배형욱 쿠키런: 모험의 탑 총괄 프로듀서는 ▲쿠키와 아티팩트 뽑기 시스템 분리(뽑기 시스템에서 쿠키와 아티팩트 뽑기를 분리해 원하는 카테고리를 각각 더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 ▲쿠키 궁극기 1성 개방(쿠키를 2성으로 승급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던 궁극기를 1성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 ▲싱글 플레이 모드 태깅 시스템 변경(선택할 수 있는 쿠키의 수를 2종에서 3종으로 확장) 등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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