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교외선' 재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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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13일 이성해 공단 이사장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해 개량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통되는 교외선은 능곡을 출발해 원릉과 일영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31.6㎞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올해 말 교외선의 원활한 재개통을 위해 철저하게 공정을 관리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빈틈없는 현장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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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13일 이성해 공단 이사장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해 개량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외선은 1963년 8월 개통 이후 이용객이 점차 감소해 지난 2004년 4월부터 운행이 중지됐다. 그런데 역사 주변의 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지역에서 교외선의 운행재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총사업비 497억원을 투입해 올 12월 재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재개통되는 교외선은 능곡을 출발해 원릉과 일영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31.6㎞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이성해 이사장은 이날 교외선 구간인 일영역을 찾아 역사 승강장과 건널목 등 철도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올해 말 교외선의 원활한 재개통을 위해 철저하게 공정을 관리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빈틈없는 현장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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