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쿠바대사관 개설 협의 개시…쿠바 측 개설요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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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쿠바대사관 개설 협의가 13일 본격 개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국에 입국한 알주가라이 주중국 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은 이날 한병진 중남미국장과 서원삼 의전기획관을 각각 면담했다.
외교부는 "양국은 상주대사관 개설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바나에 상주 공관이 개설되면 쿠바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조력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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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주한 쿠바대사관 개설 협의가 13일 본격 개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국에 입국한 알주가라이 주중국 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은 이날 한병진 중남미국장과 서원삼 의전기획관을 각각 면담했다.
우리 측은 면담 자리에서 공관 개설 절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공관 개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양국은 상주대사관 개설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과 쿠바는 지난 2월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전격 수교를 맺은 데 이어 4월 말 상대국에 상주 공관을 설치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우리 측도 대사관을 개설하기 위한 중간 단계로 아바나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공관 개설요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아바나에 상주 공관이 개설되면 쿠바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조력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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