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축제' 17~19일 열린다…약재·제품·특산품 전시 판매

이은희 기자 2024. 5. 13.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첫 작약 주산지인 경북 영천에서 제22회 한약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TBC 한약 드림콘서트, 드론 라이트쇼, 대구·경북 시·도민이 참여하는 다락별가요제,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 피지컬30, 박지헌의 한약 힐링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천 한의마을에서 개최
콘서트·한방체험 등 행사 풍성
[영천=뉴시스] 제21회 영천 한약축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내 첫 작약 주산지인 경북 영천에서 제22회 한약축제가 개최된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한방도시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17~19일 한의마을에서 열린다.

화남면 삼창리를 비롯한 지역 내 1만평(3만3057㎡) 규모에서 펼쳐지는 작약꽃 나들이와 연계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TBC 한약 드림콘서트, 드론 라이트쇼, 대구·경북 시·도민이 참여하는 다락별가요제,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 피지컬30, 박지헌의 한약 힐링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 '한약존'은 각종 한약재·한방제품·특산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한방치유존'에서는 한의학과 중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과 재미를 한 번에 챙길 '건강웰니스존',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이 즐길 '한약 민속촌·키즈랜드' 부스도 설치된다.

축제에 앞서 시는 추진 상황 설명회를 열고 교통, 주차장, 편의시설 등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보완했다.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는 축제 기간에 전투메모리얼파크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상태에 따라 등화장치 등 소모성 부품 교체와 각종 오일류, 워셔액 보충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