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 대학생 '부산 경제·금융 프론티어' 참가자 모집

조아서 기자 2024. 5. 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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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대학생들의 금융·경제 지식 수준을 높이고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4 부산 경제·금융 프론티어(Busan Economics and Finance Frontiers; BEFF)'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BEFF가 대학생들에게는 취업기회 확대를, 참여기관들에게는 우수인재 선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부산국제금융중심지의 대표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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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경제·금융 교육, 금융 실무 교육 등 제공
한국은행부산본부 화폐전시관 내부 모습.(한국은행부산본부 제공)ⓒ News1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대학생들의 금융·경제 지식 수준을 높이고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4 부산 경제·금융 프론티어(Busan Economics and Finance Frontiers; BEFF)'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경제·금융 관련 교육 및 체험 활동, 발표·토론 등에 참여한다. 특히 한국은행 부산본부를 비롯해 BIFC 입주기관의 기능과 업무 관련 금융 실무교육 및 체험 활동 참여 기회를 얻는다.

이번 프로그램 추진에 앞서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지난 8일 'BEFF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부산국제금융중심지의 특성을 활용하고 지역인재 육성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대 개편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BEFF 프로그램의 계획·홍보 및 취업설명회 개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경제·금융 관련 특강, 발표·토론 등을 주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BIFC 입주기관 관련 금융 실무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을 담당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국은행 부산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자기소개 및 활동계획서 포함)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6월 7일까지 개별통보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BEFF가 대학생들에게는 취업기회 확대를, 참여기관들에게는 우수인재 선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부산국제금융중심지의 대표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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