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적중금 34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적중결과 발표

스포츠부 2024. 5.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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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에서 발생된 총 환급 금액이 약 3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13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64건이 나왔다. 1등 적중금은 총 21억8432만2250원, 건당 개별 환급금액은 3413만40원이다.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217건/42만1310원), 3등(1만1965건/2만1430원), 4등(7만3308건/700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모든 적중을 합산한 건수는 8만 6554건이었고, 이에 해당하는 금액은 34억6662만2780원에 달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는 오는13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며, 오는 15일 오후 4시 2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의 총 14개의 대상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패(홈팀의 패배) 4건, 무(양팀의 무승부)는 3건 순이었다.

이번 시즌 EPL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리그 17위의 노팅엄포레스트를 만난 7위 첼시는 힘겨운 싸움 끝에 3-2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안방에서 번리를 맞아 2-1의 역전승을 일궈냈고, 리그 9위 웨스트햄도 18위 루턴타운을 만나 3-1의 완승을 거두는 등 무난한 결과들이 이어졌다.

라리가에서도 리그 4위에 올라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7위 셀타 비고를 1-0으로 꺾었다. 리그 6위 베티스는 20위 알메리아와 의외의 혈투를 치렀으나 3-2로 승리했다.

EPL과 라리가에서 무난한 결과들이 이어지며,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에서는 1등부터 4등까지 총 8만6554건의 적중이 발생했으며, 이 중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64건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1등 적중에 성공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뒤이어 발매 개시를 완료한 축구토토 30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https://www.betman.co.kr/main/mainPage/gameinfo/totoGuideEbook.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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