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롯데글로벌로지스,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 구축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선박에서 항만, 물류로 연결되는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손을 잡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0일 물류 전문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친환경 선박에서 항만, 물류로 연결되는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손을 잡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0일 물류 전문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을 위한 정보 교환 △사업 공동 발굴 △금융구조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양사 간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을 통해 해외 물류사업 투자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해진공은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물류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소재 상온·저온 물류센터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친환경 선박 도입, 항만·물류 인프라 확보 등에 대한 협업을 추진한다.
해진공은 친환경 선박에서 항만, 물류로 연결되는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경우 기업의 수출입 운송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수출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쓴 보람 있네"…스타 모델 효과 '톡톡'
- [여의뷰] 정치권 덮친 야권 '대통령 탄핵론'에 잠잠한 민심…왜?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미국서 '돼지 신장' 이식받은 60대, 두 달 만에 숨져
- "매일 부부싸움 소리만"…다 오르는데 '노도강'만 '찬바람'
- 새 진용 꾸린 尹, 3년차 드라이브…'황우여 비대위' 만난다
- '제2의 손흥민' 꿈 무너트린 음주운전…20대 청년, 7명에 새생명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갤럭시 AI 통했다"…'애플 안방' 공략 나선 삼성, 美서 최고 점유율 기록
- 통매각 vs 부분매각 vs 현상유지...네이버 '라인야후' 향후 시나리오는 [IT돋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