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입법과제 대토론회 개최…"근로시간제도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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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소기업 입법과제를 조사한 결과,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이 38.9%,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가 18.3%, 중소기업과 은행 간 상생 금융 확대가 12.9%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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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좌장을 맡은 홍석우 중기중앙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과 토론자인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소기업 입법과제를 조사한 결과,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이 38.9%,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가 18.3%, 중소기업과 은행 간 상생 금융 확대가 12.9%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밖에 국회의 경제 입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응답은 15.8%인 반면 ‘낮다’는 응답은 40.8%로 2.5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회의 입법 활동 및 예산 결정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기업 3곳 중 1곳이 ‘높다’고 답했습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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