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입법과제 대토론회 개최…"근로시간제도 개선해야"

이지은 2024. 5. 13.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소기업 입법과제를 조사한 결과,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이 38.9%,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가 18.3%, 중소기업과 은행 간 상생 금융 확대가 12.9%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이데일리TV 뉴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좌장을 맡은 홍석우 중기중앙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과 토론자인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소기업 입법과제를 조사한 결과,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이 38.9%,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가 18.3%, 중소기업과 은행 간 상생 금융 확대가 12.9%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밖에 국회의 경제 입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응답은 15.8%인 반면 ‘낮다’는 응답은 40.8%로 2.5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회의 입법 활동 및 예산 결정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기업 3곳 중 1곳이 ‘높다’고 답했습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