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회사 영업익 3배 뛰었다…반려견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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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개+대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의 보듬컴퍼니가 지난해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보듬컴퍼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보듬컴퍼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여원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보듬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그간 599만원의 '365일 마스터플랜 풀 패키지', 399만원의 '365일 VVIP 풀 패키지' 등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판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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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개통령(개+대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의 보듬컴퍼니가 지난해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성이 높은 반려동물 교육 서비스 ‘보듬교육’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에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12일 보듬컴퍼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보듬컴퍼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여원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억원으로 42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데 그쳤다.
이와 같은 실적은 지난해 매출 중 보듬교육 등 용역 매출이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보듬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그간 599만원의 ‘365일 마스터플랜 풀 패키지’, 399만원의 ‘365일 VVIP 풀 패키지’ 등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판매해 왔다. 대부분의 고액 반려견 교육 서비스에는 강 훈련사가 직접 훈련해주는 일정이 포함됐다.
그러나 보듬컴퍼니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부터 보듬교육 대표전화 연결을 종료하고 모든 문의는 홈페이지로만 받겠다고 공지했다. 다음 달 30일부터 내부 사정으로 보듬교육 반려견 교육 서비스 또한 전면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보듬컴퍼니는 반려동물용품을 판매하는 보듬숍만 ‘퍼피즈’에서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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