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전 R&D 시스템 대전환”…한국연구재단, 창립 15주년 특별포럼 개최

2024. 5. 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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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형 시스템으로 도약을 위한 혁신적·도전적 R&D의 실행방안 모색을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재단 창립 15주년을 맞아 혁신적‧도전적 연구사업에 직간접으로 참여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의 현황과 한계점을 최초로 분석‧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발제에서는 혁신적·도전적 R&D 추진의 현황 및 한계점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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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대전 청사.[헤럴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선도형 시스템으로 도약을 위한 혁신적·도전적 R&D의 실행방안 모색을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정책학회, 기술경영경제학회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새로운 혁신의 길, R&D 시스템 대전환’을 주제로 특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재단 창립 15주년을 맞아 혁신적‧도전적 연구사업에 직간접으로 참여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의 현황과 한계점을 최초로 분석‧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발제에서는 혁신적·도전적 R&D 추진의 현황 및 한계점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한다.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은 R&D 혁신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최영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은 한계도전전략센터를 운영하면서 맞닥뜨린 기술, 제도, R&D 문화의 제약에 대해 발제하고 안준모 고려대학교 교수는 그간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있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현택환 교수(서울대학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선경 교수(고려대학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장), 정민형 추진단장(前)삼성전자 부사장, 김휘 교수(고려대학교, 알키미스트 사업단장), 주경선 교수(美코네티컷주립대학교, (前) 美 에너지부 및 국립과학재단 PM) 등 관련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 창립 15주년 특별포럼은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며, 포럼 종료 후에도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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