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골프앤리조트, 제1회 자선 골프대회 개최

골프 유망주 훈련 및 교육에 기금 사용
재계·문화예술계·프로골퍼 168명 참여

오로라CC 전경.(사진=오로라월드)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캐릭터완구 및 콘텐츠 기업 오로라(039830)월드는 제1회 자선 골프대회를 오는 17일 오로라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아진 기금은 골프 유망주들의 훈련과 교육 지원에 사용되며 미래 챔피언을 꿈꾸는 젊은 선수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재계, 문화예술계 및 프로골퍼 총 168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18홀 샷 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결정한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오로라골프앤리조트는 유럽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대중제 골프장으로 지난 3월 1일 개장 이후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매력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은 (ezez@edaily.co.kr)